다음 메인 화면에 뜨던 날 ^^;

Posted 2008. 6. 8. 17:36, Filed under: 알흠다운 꽃띠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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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화요일이었나??
동생이 다음 메인 화면에 내 블로그가 떴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들어가보니 카페에 올린 티팟 정보 글이 메인화면에 요렇게 떠 있었다. ^^;;
그냥 홍차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티팟 고를 때 도움이 될까 해서 올린 글인데....

어쨌든 기분이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두려움이... -_-;;;
이정도에도 살짝 겁을 먹는데,
만인 앞에 발가벗겨지는 사람의 기분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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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좀 보라구...

Posted 2008. 6. 1. 22:09, Filed under: 디 마이나


정치적인 이야기나 생각은 블로그에 쓰고 싶지 않았다.
정치도 종교와 비슷한 일면이 있어서
나의 정의가 항상 누군가의 정의와 반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지금 세상 돌아가는 걸 보면
소위 전,노로 일컬어지던 군부 독재 시절보다 더한 분노를 느낀다.
그들은 어차피 처음부터 국민에게서 정권을 탈취한 사람들이었다.
악당임을 자처하는 자가 저지르는 만행과
선량한 양의 탈을 쓴 자가 저지르는 만행 중에 누구에게 더 경악하게 되는지
요즘 여실히 느끼고 있는 중이다.

착각하지 말라구.
세상이 80년대와 같다고 생각하지 말라구.
이미 국민의 자유와 권리가 무엇인지를 체득해온 사람들이다.
지금 저 집결한 사람들이
80년대 운동권들이 벌이던 시위와 똑같게 보인다면
그건 스스로 암초를 향해 돌진하고 있는 거야.

권력을 휘두르는 건 당신 맘이지만,
그 권력을 주는 것도
그 권력을 빼앗는 것도 국민이란 걸 깨닫지 못한다면,
앞으로 남은 임기가 얼마나 될지 정말 알 수 없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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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with me~ CHIRO!

Posted 2008. 5. 30. 11:47, Filed under: 알흠다운 꽃띠냥이
 



어느 날
설거지하고 있는 주방으로 어슬렁어슬렁 나타나
난데없이 '애옹~ 애옹~" 하는 찌룽.
"왜 그래?" 하고 돌아봤는데,
알고 보니 동생이 "컴 윗 미!"를 시켜서 동생 따라 주방까지 온 것이었다~ -0-;;;

단지, 오라고 해서 오는 찌룽?? (그런 녀석이 아닌데..)
더군다나 카메라가 앞에서 연신 촬영 중인데도
동생 따라서
졸졸졸졸
졸졸졸졸
졸졸졸졸........ -_-;;

근데 찌룽이 다리가 짧아서 그런가??
무슨 대저택의 음습한 복도를 끝도 없이 걸어서 주방에 도착한 거 같아...ㅎㅎㅎ;
꼴랑 ㄷ자로 걸어왔을 뿐이고만..;;;

그리고.. 뭐냐...???
그 팔자걸음은........
고양이의 캣워크란 팔자걸음이었던 것인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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