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띠냥이's blog : 운명의 톱니바퀴가 맞물려 지금 이순간 마주한 너와 나...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화초에 물을 주며 ....ㅎㅎ;

겨울 동안 몸에 붙어버린 귀차니즘과 게으르니즘 때문에
자꾸만 화초에 물 주는 걸 미루는 습관이 들어버렸다.
그 결과...
따뜻한 봄이 되니 더 자주 물을 줘야 하는데 그냥 내버려두다 보니
이럴수가...
갯모밀이 바싹 말라 죽었다.. ㅠ.ㅠ
다시 스케줄 표를 짜서 물주기를 하든가 해야지...

어쨌든 봄이 되니 점차 베란다에 나가기는 수월해져서 물 주기는 편하다.
겨울에는 너무너무 나가기 싫음...;;
무쩍 새순을 올리거나 봄소식을 전하는 녀석들이 있어
난데없이 기특하단 생각이 들어 간만에 화초 사진 좀 찍었다. 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저기 비죽비죽 새순을 올리기 시작하는 홍콩야자.
올 겨울엔 실내에 들이지도 않고
베란다에서 내내 겨울을 났는데
얼지도 않고 신통방통하기 이를데 없다.
게으른 나에겐 딱 어울리는 녀석이랄까. 훗훗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렁주렁 빨강 열매를 달고 있는 어무이의 만냥금.
어찌나 잘 자라주시는지... ^^;
올 여름에도 꽃 좀 피우고 열매 좀 달릴려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역시 나랑 찰떡궁합인 골드페페.
아니.. 모든 페페가 다 나랑 찰떡궁합인 것이
보름에 한번씩 물을 줘도 되니깐..음홧홧!! (뭔 소리~)
이쁘당~~
저 빤딱빤딱하는 노랑 무늬가 넘 좋아용~~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종로에서 사온 조그만 구슬얽이가
저리 휘엉청 휘어지게 자랐네...-_-;;
분갈이도 해줘야겠구나....했더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닛, 아가가 나오고 있네.... ^^;;
귀여워라~
올 겨울엔 정말 무심했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겨울이 되자 꽃을 피우는 노랑 꽃기린~
너한테도 참 미안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엄청 많이 자란 마리아베고니아.
3천원짜리 포트분을 구입한 건데
이번 겨울에 해 보면서 많이 자라고 꽃도 풍성하게 피운다.
베고니아는 정말 기르기 쉽달까.
예전에 타이거 베고니아를 종로에서 사왔는데
아주머니가 말한 것보다 물을 적게 줬는데도
줄기가 물러지는 무름병으로 저세상으로 보냈다.
그 이후 다시 들인 베고니아 삼남매는 철저하게 저면관수만 하고 있다.
그렇게 했더니 1년이 넘게 무름병도 안 걸리고 잘 자라준다.

여기에서 깜짝 퀴즈~~~
꽃띠냥이는 몇 종류의 베고니아를 기르고 있을까요?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가을에 새로 들인 미니종 홀리페페.
겨울에 북향인 동생 방에 두었더니 잎이 병들어 죽어가고 있었는데
다시 내 방 베란다로 이사온 이후 탈없이 자라주네...
식물은 정말 해가 필요해...
그리고.. 나도 해가 필요하단 말이지.. -_-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번에 가지는 말라비틀어지고
마디 끝마다 노랑 혹이 생겨서
으.. 물을 안 줘서 무슨 혹 생기는 병에 걸렸나 ... 했던 뽀빠이.
알고 보니 꽃봉오리였다... ㅎㅎㅎ;
참, 미안하다... 쭈글쭈글 마르도록 물도 안 줬는데
생명의 위협을 느껴 자손 번식에 나선 걸까?? -_-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름다워, 아름다워, 눈부셔... >0<
시클라멘~~
너의 춤추는 듯한 꽃잎~~
날고 싶은 거냐??
그대로 하늘을 향해 일제히 날아가 버릴 것만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건 이름도 귀여운 오렌지 자스민.
봄부터 가을까지 쉬지 않고 꽃을 피우더니
꽃이 진 자리에 저리 이쁜 열매가 다닥다닥 열렸다.
근데.. 왜 침이 꼴깍~~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을 주다가 급발견한 이녀석의 정체는??
잡초... ^^;;
저렇게 번듯하게 자라서 꽃까지 피우다니 간이 배 밖에 나온 넘일세...
어쨌든 알로카시아 옆에 저만큼 자라서 사진 한 방 찍었다.
근데 이 녀석 뽑아야 할 텐데....왜 못 뽑는 거지???
잎은 꼭 허브 종류처럼 생겼구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년 가을에 어무이가 급히 주워온 철쭉.
저렇게 여름에 꽃눈까지 다 생긴 넘을
(철쭉 종류는 여름에 꽃눈이 생겨서
이듬해 봄에 꽃을 피운답니다.)
누군가가 화단에 쏟아버렸다고 했다.
딱히 병든 것도 아닌 멀쩡한 넘을 쏟아버리고 화분만 가져갔다니
참 무신경한 사람일세...
어무이가 주워다 화분에 다시 심어줬는데 저렇게 은혜를 갚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캄파뉼라도 무성무성~
작년 여름에 벌레가 잔뜩 끼어서 약 치고 거의 삭발하다시피했는데
겨을을 무사히 나고 엄청나게 새순을 피워올린다.
너도 나중에 꽃 보여줄 거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해가 안 들어서 봄부터 가을까지 잎만 피우더니
겨울에 해가 들자 꽃을 보여주는 큰꽃꽃기린.
우리 집은 겨울에만 꽃이 피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대체 왜 장다리같이 삐죽하니 새순을 피운 거냐고??
겨울이 되자 난데없이 뭔가 삐죽 올라오길래
응?? 했는데,
결국 새순이었다.
웃기잖아.. 밑에 잎들이랑 밸런스를 맞춰야지...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목만 길쭉한 녀석은 흑괴리다.
꼭 무슨 기생식물 같이 보이네...ㅎㅎ;
1년 전엔가 아주아주 쪼그맣게 뿌리도 채 안 난 녀석들을
덤으로 받은 건데,
잘 자라서 저렇게 목만 삐죽해졌다. ..;;
(내 탓이 아니라고요... 해가 안 들어서 저리 된 거지...ㅠ.ㅠ)
그래도 저 색깔은 얼마나 이쁜지~
분홍색, 보라색, 녹색이 오묘하게 믹스된 신비로운 빛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응???
이건 무슨 꽃?? 찌룽꽃???
물 주는 내내 저렇게 내 뒤를 졸졸 쫓아다니면서
스토킹을 하는 게 주특기인 꽃이다...ㅋㅋ
근데, 그 표정은 뭣이냐???
카메라만 들이대면 완전 싫은 티 팍팍 내네... -_-;
제대로 다시 찍으려고 했더니 휙 돌아서 가버렸음. ... OTL


봄이 되니 거리거리에 알록달록 꽃들이 다시 눈길을 끈다.
오늘도 예쁜 아잘레아랑 방울기리시마를 들었다 놨다,
풍성한 게발선인장을 들었다 놨다...
더이상 늘리지 않겠다고 결심했는데.... ㅜ.ㅜ
봄은 정말 화초의 계절이구나......
화초들이 유혹한다.......
데려가서 날 죽이라고... 퍽!!!!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털 달린 녀석들.. ^^

개인적으로 털을 정말 좋아한다.
왜 그런지 이유는 모르지만
아주 옛날부터 그랬다.

멍멍이도 중모종을 좋아하고,
울집 냥이도 거의 중모종 수준이고.. -_-;;

난 이게 동물에만 한정된 취향인 줄 알았는데
식물을 기르다보니 나는 털 달린 식물도 엄청 좋아하더라.. ㅎㅎㅎ
다음은 나의 털 달린 식물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털 달린 식물 1호로 온 흑토이.
요건 예전 사진인데
지금은 해가 부족해서 삐죽하니 고개가 웃자랐다. ^^;;
펠트 천 같은 느낌의 보송보송하고 따뜻한 털을 뒤집어쓴 느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건 단애의 여왕이다.
여왕이라는 이름처럼 털도 엄청 보드랍고 우아하고 은빛 광택이 난다.
이 녀석을 들인 건 저 털도 있지만
사실 동그란 뿌리 때문이기도 하다.
왜 그런지 인삼 같은 뿌리에서 잎이 나는 식물에게 빠지고 마는 나.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흑토이랑 비슷한 과인지는 모르겠는데 복토이, 백토이라고 한다.
잎이 더 여리고 털도 더 폭신폭신 부드럽고 따뜻하다.
너무너무 사랑스러워...
계속 볼을 대고 싶은 기분이 든다... ㅜ.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은월.
아주아주 짧은 털(?)이라고 하기엔 약간 모자란 부직포 같은 느낌의 다육이다.
그래서 만져보면 촉감이 바삭거리는 느낌이라 만지는 즐거움보다
눈으로 보는 아름다움이 더 큰 녀석이다.
깨끗하고 날렵하면서도 아름다운 잎 모양에 눈을 뗄 수가 없다.

사실 털.. 하면 털달개비도 빼놓을 수가 없다.
그런데 길러보니 달개비 종류는 도저히 내가 감당할 수가 없었다.
어찌나 빨리 자라고 어찌나 빨리 아랫잎이 비는지
조금만 게을러도 휘리릭 웃자라서 듬성듬성하니 밉상이 된다.
나눔도 귀찮고... 삽목도 귀찮고....
그래서 털달개비는 포기했다.

왜 이렇게 털에 집착하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옛날에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잃어버린 것에 대한 그리움 아닐까.. 라고.
잃어버린 녹색 공간,
잃어버린(아니지.. 이건 벗어버린) 신체 일부에 대한 그리움???
근데.... 말이지...
당췌 매력을 느끼기 힘든 게 인간의 털인데... -_-;;;
그럼 도대체 뭐란 말이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미인 자매?? ^^;

요즘 지하철을 지나가다 보면
화훼 농가 부도 어쩌구~ 하는 요란한 현수막을 걸어놓고
다육이랑 야생화랑 관엽식물을 주욱 늘어놓고 파는 걸 쉽게 볼 수 있다.
처음엔 정말 부도가 났나 했던 기억이..ㅎㅎ;

어쨌든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간다고
쪼그리고 앉아서 들여다보면
또 손에는 검정 봉다리가 들려 있는 게다.
그나마.. 왠만큼 관심가는 녀석들은 이미 있어서
손에 드는 게 많지 않다는 게 다행이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름도 모르겠네..
그냥 청성미인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천냥짜리 소품..
천냥짜리라도 저렇게 분에 심어주면 제법 예쁘다는 사실.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색이 너무 예쁘다고 해야 하나
신비하다고 해야 하나...
회색빛이 곱게 돌면서 푸른 빛이 감돌고
어떻게 보면 또 살짝 분홍빛도 있는 것 같은...
이름도 너무 곱다. 월미인.
다육이 이름 짓는 사람한테 상 줘야 할 것 같다. (물론 일본인이겠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인 시리즈라고 하면서 함께 찍었다..ㅋㅋ
곧이어 성미인도 기를 예정~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마이 컸다..우주목

다육이가 자라는 걸 느끼는 일은 별로 없었는데
불현듯 우주목이 쑤욱 자랐다는 느낌이 왔다.
부랴부랴 사진 찍고
예전 사진이랑 비교해보니 역쉬나 마이 컸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년 9월경에 찍은 것으로 기억되는 우주목.
15백원짜리 소품이었는데
그래도 제법 나무 같다고 좋아라했던 기억이 난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말에 찍은 우주목.
잎사귀들도 커진 건 물론이지만...
자세히 보면 가지마다 새로 잎이 돋은 데가 제법 많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렇게 찍어놓고 비교해 봐도
역쉬.. 마이 컸단 말이지~ ㅋㅋ

우주목은 다른 다육이에 비해 조바심도 덜 내면서 길렀다.
언제 저렇게 컸을까...
달리 해준 것도 없는데....
예쁜 슈렉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빨간꽃기린을 분갈이하고서

홍과장이 지난번 전시회 보고 오는 길에 선물한
빨간 꽃기린을 분갈이해주었다.
이로써 울집 꽃기린이 삼자매가 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기념사진 한 장 찍은 것!!
흠.....
빨간 꽃기린의 꽃이 작은 반면 더 가득하고
노란 꽃기린은 잎이 더 길쭉하고 크고 꽃잎 수는 적은 반면 꽃송이가 좀 크네~~

하지만...
꽃송이 크기로야 큰꽃꽃기린을 빼놓을 수가 없당!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게 언젯적 사진이더라...
분갈이하고서 찍은 거니 대략 20일 전쯤인가....
지금은 더 많이 꽃송이가 피어서
꽃다발처럼 탐스럽다.
주로 다육 일색인 내 베란다를 밝혀주는 예쁜이. ^^

꽃기린을 안 건 상당히 오래되었지만
매력에 푹 빠진 건 역시 기르면서부터다.
물도 자주 주지 않는데
연신 꽃송이 물어올리는 기특한 녀석들.
가만히 들여다보면 생장점에 초록 가시가 보이고
거기서 꽃도 나고 잎도 나고
그러다 그 초록색은 어느새 갈색의 딱딱한 가시가 되어 아랫부분을 자리하고 있다.
어느 식물의 자람이 신기하지 않을까...마는
다육이들의 자람은 또다른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후훗.. 이제 분홍꽃기린만 갖추면 되는 건가?? ^^;;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춘맹~

최근 홍과장에게 뿌리 나는 거 기다려보라고 잎을 준 녀석
바로.. 요 춘맹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착했을 때에도 이미 잎이 우수수 떨어져 있더니
분갈이하면서 내가 또 다섯 개는 떨어뜨렸다.
그래서 여기저기 나눠도 주고
나도 잎꽂이를 기다리는 중인데
생각보다 뿌리내림이 늦다.
혹시 잎꽂이가 안되는 녀석은 아니겠지?? (생김새는 될 것 같은디.. )

어쨌든....
사실 사람들은 검붉게 물든 다육이를 집중적으로 들이지만
난 요런 맑은 녹색을 더 좋아한다.
눈이 시원해지는 것 같달까..
물론 예외도 있징~
불꽃의 그 새빨간 빛깔은 정말 탐나고
오로라의 그 환상적인 아름다움은 나도 충동을 느낀다.

하지만...
요.. 요... 시원한 녹색은 아무리 봐도 질리지가 않는단 말씀~~!!
춘맹은 저 잎모양이 마치 꽃봉오리가 벌어지려는 것처럼
살짝 휘어져 있어서 예쁘다.
울집에 오면 대개가 빛 부족으로 전부 뒤로 뒤집어지는데
이녀석은 아직까진 고운 자태 그대로~

근데.. 왜 이름이 춘맹인 걸깡??
차라리 춘희가 어땠을지.. ㅋㅋㅋ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다육이들을 돌아보며

다육이들을 들이고서 맞는 첫겨울.
단수해야 한다는 둥.. 여러가지 위험 경고를 들으면서 맞이한 겨울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단수한 녀석은 별로 없다.
다만 물 주는 횟수가 줄었고
그 양이 좀 줄었을 뿐.
늦여름에 시작된 다육이들 기르기.
다행히 최대 난관이라는 겨울을
체리톱스가 몇 개 무르는 정도 선에서 큰 탈 없이 보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갑자기 다육이들을 한번 되돌아보고 싶어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초기멤버인 고노피. 여전히 사랑스럽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조멤버 흑법사. 걸레법사였는데 겨울이 되어서야 모양이 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종로서 천원에 들인 구슬얽이. 늘 그모습..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프리티. 해가 부족해서 많이 푸르스름해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남들 다 기르는 리톱스를 1월에 들였다. 너무 작아서 기절..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엄청 좋아하는 야콥세니. 저 시원한 잎색과 힘찬 잎이 너무 좋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난봉옥으로 추정되는 녀석. 덤으로 딸려왔는데 이젠 정이 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품 까라솔. 지금은 많이 초록이가 되었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늘 그대로일 것 같은 몬스테로사. 근데 해부족으로 잎이 퍼졌다.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생이 찍은 룬데리. 역시 나보다 나은 듯.. 흠...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꽃대 물고 온 오십령옥. 이건 실물 보면 너무 귀엽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 그루의 나무가 되길 기다린다. 화월금.. 초기멤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꽃송이가 부럽잖은 유접곡. 늘 뿌듯하고 기분좋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청옥은 만신창이가 되었네..내가 부러뜨리고 찌룽이 꼬리에 매달리고..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은 저리 바싹 마른 잎만 달고 있는 펜슬트리. 그래도 사랑스럽다.



그러고보니 소품으로 들인 녀석들이 꽤 많다.
가아끔 중품이 있네...
멋진 중품이 되길 기다리지만
이 속도로라면 몇 년은 걸릴 것 같다. ^^
그전에 건강하게 잘 기르는 게 관건이겠지만.
사진이 너무 옛날 거거나
너무 신참인 녀석은 담에 올리기로 하자.. 헉헉..!!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내 사랑 다육이들

분갈이해주면서 살 집 마련한 녀석들 기념사진 한 장!!


늦여름에 관심을 갖게 된 다육이들...
워낙에 작아서 공간 차지를 많이 하지 않는 탓에 있는 둥 마는 둥했지만
나름대로 살 집을 마련해주고 나니 올망졸망 제법 모였다.

귀여운 고노피티늄.

이녀석이 가장 멋진 집에 살고 있다.
처음 올 땐 쪼골쪼골해서 볼품이 없었는데
물 두 번 마시고 나더니 저리 통통해졌다.
막내가 어릴 때 가끔씩 쪼물딱 만져보던 그 아가 발 같다.
귀여움의 극치~

이름도 신비한 우주목

흔히들 이 다육이는 잎모양이 슈렉의 귀를 닮았다고들 한다.
모양이 너무 신기해서 들였는데
정말 슈렉의 귀랑 닮았다.
어서어서 한 그루 거대한 나무가 되어 이 우주를 받쳐주길...ㅋㅋㅋ


체리톱스

무슨 록그룹 이름 같지 않은가? 체리톱스...
얼핏 고노피를 닮았지만
요건 느낌이 좀 다르다.
마치 세계의 불가사리라고 하는 무슨 스톤을 보는 기분?? (이름은 모르겠네..컥)
바위가 이리저리 놓인 듯한 느낌인데
집은 무지 작다. -_-;;


울산바위솔

사실 울산바위솔은 왜 울산바위솔인지 모른다.
울산에서 나는 걸까?
바위솔 이름을 보면 지리산바위솔 등등 지명을 붙이던데...
해를 무지 좋아하는 모양인데
울 집이 해가 안 드는 관계로 저리 목이 꺾어졌다.
얼마나 해가 그리우면... ㅜ.ㅜ

자질연화

자질연화라고 하지만 요것도 바위솔이다.
연화바위솔이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
마치 꽃송이들이 어우러진 것 같다.
무지 작아서 앙증맞음의 극치라고나 할까... ^^;;;

이넘들 말고도
다육인 줄 모르고 들인 넘들도 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다육의 기분을 맛보는 건 이녀석들이니까..ㅎㅎㅎ

오전에라도 햇빛 받으라고
창가에 내놓긴 하는데,
영양이 모자란 건 아닌지.....
쬐끔 미안하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다육이들 모듬심기 결행!!

부모님께서 여행을 가셔서 며칠 비우신 관계로
평소 꿈꿔오던 모듬심기를 실행에 옮겼다.

관엽식물도 모듬심기하면 뽀대나지만,
햇빛, 물주기 등등 비슷한 거에다
모양새까지 맞추려면 꽤나 귀찮은 고로 패쑤!!!!

내 방 베란다에 하나씩 자리하던 화분들을
분갈이해줄 겸
한 화분에 네 가지를 심어버렸다.... (어쩌면 귀찮았던 건지도...-_-;; )

이때를 위해 구비해둔 듯한 사각화분.. 네 녀석을 몰아 심었다.


오로라를 가운데 심었다. 오로라이길 포기한 녀석들... -_-;;

요녀석 이름은 펜슬트리... 연필 깎은 것 같은 줄기에 드문드문 잎이 돋았다. 무지 귀여움.. ^^


왼쪽은 키서스..오른쪽은 누더기가 된 흑법사..키서스 혼자 심기 애매해서 그냥 함께 심었다. 미적 감각 없는 나.... -_-;;



어쨌든 심고 나니
뿌듯하기도 하지만
엉성하고 어설프기도 하다.....
뒤로 휑하니 보이는 저 구석도 여엉 맘에 안 든다.
뭘루 채워야 하나..... 고민고민......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멋지게 자라는 염좌

전문가가 선보이는 염좌



염좌 = 화월금 = 크라슐라 = 일명 돈나무

몇 개나 되는 유통명을 갖고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염좌라고 불리는 모양이다.


요렇게 작은 녀석이
천천히 천천히 자라서
저렇게 멋진 모양이 된다....
물론 저건 수형을 멋지게 잡은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단순한 식물이 아니라,
아트다... -_-;;;


이 두 녀석은 일반인이 기른 염좌의 모습...
위의 것에 비하면 평범해 보이지만
저것도 가지가 풍성하게 상당히 잘 기른 것이다.
잘못 기르면 잎 사이가 듬성듬성하고
웃자라서 길이만 삐죽해진다.

아기염좌를 들여서 저렇게 기르겠다는 꿈을 실현하기까지
얼마나 걸릴까....
4년? 5년?
설마 10년??  -0-;;
어쨌든 성장은 더디지만 튼튼한 다육이라고 한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Calendar

«   2008/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ite Stats

Total hits:
142110
Today:
61
Yesterday:
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