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장난감.. ㅋㅋ

Posted 2006. 11. 15. 15:39, Filed under: 알흠다운 꽃띠냥이

최근 찌룽이의 장난감


우연히 말라 비틀어진 사랑초 줄기를 흔들어주었더니
마구 광분하는 찌룽이를 발견..^^
강아지풀, 녹차 티백 등
찌룽이는 장난감도 웰빙 시대~~

핑크싱고 사이에 꽂아둔 사랑초 노리기..



지금 보니 카메라를 보는 것 같군..



잡을 수 있는지 한번 대시해 보는 척하다가..ㅋㅋ



헉!! 차라리 떨어진 이파리를 노리는 비겁한 찌룽이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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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가... 안 보여.......ㅜ.ㅜ

Posted 2006. 11. 5. 18:20, Filed under: 꽃풀 이야기
난데없이 동생이 매직콩이라면서 주문을 했단다.
잉??? 했더니
메세지 콩이라면서 자라면서 떡잎에 메시지가 나타난다고..
들어는 본 기억이 있었다.
돈 주고 산 건 아니고 배송비 2500원만 내면 무료로 준다 했다는데...

근데 사단이 났다.
이걸 시키는 대로 흙 속 2센티 깊이에 심기는 심었는데
그만 너무 컴컴한 방에 방치해뒀더니 그만 떡잎에 곰팡이가 생긴 것.. -0-;;;;;;;;;;;;;;

왜 그런 실수를 했을까 당췌 영문을 몰랐는데
오늘 시클라멘에 관한 정보를 우연히 보다 알게 됐다.
시클라멘 씨앗은 어둡게 해줘야 한다고 읽은 걸
그만 일반 씨앗인 콩에 적용해버리고 만 거다.
정작 시클라멘 씨앗은 조신CJ시아님한테 나눔받아놓고도 파종도 못했는데... ㅜ.ㅜ
아무래도 날씨가 너무 추워서 발아에 자신이 안 생긴다...
나눔받은 능소화 가지도 날씨가 추워져서인지 실패할 것 같은 예감이..흙흙

동생한테 구박 받았다.
이럼서 무슨 식물을 기르냐면서... -_-;;;


화분흙을 갈아주려고 뽑아보니 뿌리도 났네..

이쪽이 곰팡이가 피었던 곳.. 글씨가 보이긴 한다.. 뭐라고 써있노??

떡잎 사이로 새싹이 보인다. 죽은 건 아니다.

으으.. 무슨 거대 콩나물 같다. 국 끓여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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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베고니아꽃 ^^

Posted 2006. 11. 1. 18:36, Filed under: 꽃풀 이야기
어무이께서 얻어오신 가지로 삽목한 엔젤윙베고니아의 틈바구니에
낑겨심은 은베고니아.
아무래도 잎의 크기가 다른 것 같고
한 화분에 세 뿌리나 엉킬 걸 생각하니 조금 걱정.. -_-;;
베고니아는 겉흙이 마르면 물 주라고 했는데
왜 이리 물 먹기도 더딘지...
일주일에 한 번 주는 것 같다.

어쨌든 아직은 이상 없이 잘 지내는 세 포기.
엔젤윙베고니아는 이제 갓 뿌리를 내려서인지 잎사귀 하나 올리기도 힘들어 보이고,
은베고니아만이 곷대를 올려서 꽃을 보여준다.
신기한 건...
꽃잎도 반짝반짝...
마치 은펄을 한 겹 칠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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