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간단하게..랄 것도 없습니다.
대단한 게 아니기 때문에. ^^;;
하지만.. 전에 올렸던 설명을 보고
친구가 너무 복잡하게 여기면서 엄두가 안 난다길래
사진을 삭제하고 뼈대만 추려서 최소한의 정보만을 전달하고자 다시 올립니다.
쉽게 설명하려고 올린 사진이
뭔가 더 복잡해 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인도식 밀크티(차이) 끓이기


1. 작은 냄비(밀크팬)에 물 100ml를 붓고 홍차 티백 1개(또는 잎차 3~4g)을 넣고 2~3분간 끓입니다.
- 계량컵이 없다고 곤란해하지 마세요. 우유팩 절반 정도의 물이면 됩니다.

2. 찻잎을 끓이는 동안 우유 100ml를 전자렌지에 넣고 30초간 돌려 데워줍니다.

3. 데운 우유를 찻잎이 끓고 있는 냄비에 부어줍니다.
- 다 붓지 않아도 됩니다. 맘에 드는 코코아색이 나올 때까지 부으세요.

4. 우유가 살짝 끓을라 치면 불을 끄고, 티백을 빼내어(찻잎을 걸러내어) 잔에 따른 다음, 설탕을 한두 스푼 넣어 마셔줍니다. ^^
- 밀크티는 설탕이 들어가야 제맛이 납니다. 저는 각설탕 하나 넣어요.



이상입니다.
위와 같이 하면 약 150~180밀리의 밀크티가 나옵니다.
만들다 보면 본인 입맛에 맞게 물, 우유, 찻잎의 양이 가감되면서 
자기 입에 맞는 밀크티를 만들게 돼요.

커피전문점에서 나오는 밀크티와는 전혀 다른 맛이에요.
립톤 홍차 티백은 가격도 저렴하고 쉽고 맛있게 밀크티를 만들 수 있으니
밀크티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드셔보세요.
(최근 멜라민 파동에 립톤 홍차가 휩쓸려 들어갔지만
그건 인스턴트 밀크티의 이야기구요..
잎차 티백인 옐로우 라벨은 멜라민과 무관하니 안심하고 드세요.)

  1. # BlogIcon sylvan 2008.10.20 02:35 신고 Delete Reply

    으잉? 전 왜 이 글을 이제서야 본걸까요???

    1. Re: # BlogIcon 꽃띠냥이 2008.10.23 22:37 신고 Delete

      왜..냐..하면..
      제가 이 글을 올려놓고
      여태껏 비공개로 되어 있는 걸 몰랏거든요.. -_-;;
      친구가 너무 번거로워 보인다고 해서
      다시 올려놓고는 비공개로 해놓다니..
      바보 같은 인간이죠..ㅠ.ㅜ

  2. # 2008.10.22 11:19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 Re: # BlogIcon 꽃띠냥이 2008.10.23 22:38 신고 Delete

      댓글 위치가..ㅎㅎㅎ;
      진짜 이뻐요~
      이녀석 심을 때에는 저렇게 자라지 않았엇거든요.
      지금은 다시 순을 쳐서 무지 작아졌어요~

  3. # 살랑살랑 2008.10.25 06:34 Delete Reply

    화초를 기르는 재미는 꼭 어린애 키우는것과 같죠. 새싹이 돋는것. 여름내 햇볕에 고생하다가 가을에서야 피는꽃. 다죽어가다가도 물만주면 다시 살아나는것. 그냥 놔두고는 어디 여행도 갈수 없는것. 일년내 고생해서 가꾸어도 꽃을 보는시기는 잠시분이라는것. 너무 많으면 보통신경이 쓰이는게 아니라는것. 너무 크게 자라면 멋없다는것. 누군가 주려면 매우 아깝다는것. 분가 시키려면 적지 않은 돈이 든다는것. 가지만 잘라주면 산다는 보장이 없다는것. 너무 애지중지 하다보면 그릇째 깨질수도 있고 물많이 주면 병들어 죽고 물안주면 시들어 죽고.
    그래서 그저 몇개만 잘 키르는것이 좋은줄 알지만 욕심이 난다는것 까지 그렇게 같을수가 없어요.

    1. Re: # BlogIcon 꽃띠냥이 2008.10.25 14:19 신고 Delete

      오오오오옷!!!
      그리도 정확하게 정곡을 찔러 말씀하시니
      정말 감탄할 지경이에요~!!
      맞아요~!! 제가 욕심나서 자꾸 들이다가
      지금은 감당키 어려워 하는 지경에 이르렀죠.
      근데도 화초 가게 보면 또 기웃거리고 있어요.. -_-;;
      가을에도 샤프란 들이고 싶었다가
      꾸욱..... 참았어요.. ㅠ.ㅜ
      분갈이도 예사 일이 아닌데~
      저희 집 환경을 고려해서 역시 관엽만 길렀어야 했다고
      후회도 많이 하지만
      그래도.. 또 이쁜 꽃을 보면 자꾸만 기르고 싶은지..;;; 책임이 뒤따르는 일이라 이젠 함부로 들일 수도 없는데~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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