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저분..
지저분.. 하게 구겨진 듯 올려져 있는 것은??
침대 밑에 시트 갈려고 어무이가 침대보를 몽땅 벗겨서 저리 둘둘 말아놓으신 것... -_-;;
그런데 당연히 주위를 얼쩡거려야 할 녀석이 보이질 않아
침대보를 들춰보니
허걱~~~~~~~~~~!!!
어느새 저 속에 기어들어갔누..........;;;;
초점이 흔들렸지만 이뻐서..ㅎㅎㅎ;
아웅~!! 이게 어느 외계에서 온 생물이런고??
홀릭하게 만드는 예쁜 눈~!!
눈빛이 좋지 않아서 다시 덮어주다...
미안혀~~라
계속 푹 쉬셔잉????
근데 그렇게 푹 들어가면 숨이나 쉴 수 있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