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홍차 시럽 만들기
Posted 2008. 7. 4. 12:28, Filed under: Happy Teatime저번에 한번 만들어본 홍차 시럽!!
아이스티 마실 때마다 타서 마셨더니 2주 만에 동이 났어요.
그땐 부모님이 카메라를 갖고 여행을 가시는 바람에 사진을 못 찍었는데
이번에 사진을 찍었길래 요로콤 올려봅니다.
홍차를 넣어 만든 시럽이기 때문에
당연히 홍차랑 잘 어울리고,
아이스티에 설탕을 넣으면 잘 안 녹는데
이건 시럽이라 금방 술술 풀려서 정말 편해요.
간단하니 한번 만들어보세요~~
그럼.. 레시피 들어갑니다 ----------------------------
1. 홍차 10~12g 정도를 준비합니다.
저는 립톤 홍차 6개를 썼습니다.
보통 4개면 충분하다고 하는데 홍차 맛이 좀더 진하게 났으면 싶어서요..
끓이다 보면 향은 다 날아가므로
비싼 가향차를 쓸 필요 없고,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홍차,
마시기 부담스러워서 천덕꾸러기 신세가 된 홍차 등을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립톤은 티백 하나당 100원 꼴이므로 제일 만만하죠~ ^^
2. 물 400밀리를 부어 3분간 팔팔 끓입니다.
더 진한 맛이 나게 좀더 우려도 괜찮습니다.
3. 200밀리 잔에 담은 설탕을 부어 약한 불에 졸입니다.
백설탕을 써도 무방한데
황설탕이나 흑설탕을 써도 상관없어요.
흑설탕을 쓰게 되면 흑설탕 고유의 맛이 좀더 첨가되겠죠??
요렇게 안정적으로 끓는 것 같아 보이지만
방심하면 거품이 생기면서 부르르 끓어오르므로
첨부터 큰 냄비에 쓰시는 게 좋아요.
안 그러면 계속 지켜보면서 불 조절을 해줘야 하거든요.
단, 이때 절대로 설탕을 저어서는 안 돼요!!
그럼 결정이 생겨서 시럽화되지 않습니다!!!
시럽이라고 해서 꿀처럼 진하지 않고,
물보다 조금 더 점성이 있는 정도예요.
스타벅스의 설탕 시럽을 떠올리시면 돼요.
점성이 좀 생겼다 싶으면 불 끄면 됩니다.
제가 해보니 처음 부은 물의 1/3 정도로 줄어드니 시럽이 되는 듯!!
4. 완성된 시럽을 보관용기에 담아 줍니다~~
저는 전에 메이플 시럽 용기였던 병이랑
소스병에 담았어요.
소스병이 첨에는 편하간 한데
오래 쓰면 입구 부분이 끈적해져서 개폐가 용이하지 않은 단점이 있더라구요.
허니 전용 용기가 있으면 편리할 것 같은데,
그건 너무 비싸서... ^^;;
저렇게 작은 밀폐용기에 적당히 나눠 담아서 쓰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홍차 시럽은 아이스티에 넣어 마시기에도 좋지만,
메이플 시럽과 맛도 비슷한 것 같아요.
비싼 메이플 시럽을 살 필요 없이
홍차 시럽을 만들어서 쓰면 맛있는 티타임을 즐길 수 있죠~!!
아쌈 블렌딩 홍차에 특히 강추합니다!!! ^^
아이스티 마실 때마다 타서 마셨더니 2주 만에 동이 났어요.
그땐 부모님이 카메라를 갖고 여행을 가시는 바람에 사진을 못 찍었는데
이번에 사진을 찍었길래 요로콤 올려봅니다.
홍차를 넣어 만든 시럽이기 때문에
당연히 홍차랑 잘 어울리고,
아이스티에 설탕을 넣으면 잘 안 녹는데
이건 시럽이라 금방 술술 풀려서 정말 편해요.
간단하니 한번 만들어보세요~~
그럼.. 레시피 들어갑니다 ----------------------------
1. 홍차 10~12g 정도를 준비합니다.
저는 립톤 홍차 6개를 썼습니다.
보통 4개면 충분하다고 하는데 홍차 맛이 좀더 진하게 났으면 싶어서요..
끓이다 보면 향은 다 날아가므로
비싼 가향차를 쓸 필요 없고,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홍차,
마시기 부담스러워서 천덕꾸러기 신세가 된 홍차 등을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립톤은 티백 하나당 100원 꼴이므로 제일 만만하죠~ ^^
2. 물 400밀리를 부어 3분간 팔팔 끓입니다.
더 진한 맛이 나게 좀더 우려도 괜찮습니다.
3. 200밀리 잔에 담은 설탕을 부어 약한 불에 졸입니다.
백설탕을 써도 무방한데
황설탕이나 흑설탕을 써도 상관없어요.
흑설탕을 쓰게 되면 흑설탕 고유의 맛이 좀더 첨가되겠죠??
요렇게 안정적으로 끓는 것 같아 보이지만
방심하면 거품이 생기면서 부르르 끓어오르므로
첨부터 큰 냄비에 쓰시는 게 좋아요.
안 그러면 계속 지켜보면서 불 조절을 해줘야 하거든요.
단, 이때 절대로 설탕을 저어서는 안 돼요!!
그럼 결정이 생겨서 시럽화되지 않습니다!!!
시럽이라고 해서 꿀처럼 진하지 않고,
물보다 조금 더 점성이 있는 정도예요.
스타벅스의 설탕 시럽을 떠올리시면 돼요.
점성이 좀 생겼다 싶으면 불 끄면 됩니다.
제가 해보니 처음 부은 물의 1/3 정도로 줄어드니 시럽이 되는 듯!!
4. 완성된 시럽을 보관용기에 담아 줍니다~~
저는 전에 메이플 시럽 용기였던 병이랑
소스병에 담았어요.
소스병이 첨에는 편하간 한데
오래 쓰면 입구 부분이 끈적해져서 개폐가 용이하지 않은 단점이 있더라구요.
허니 전용 용기가 있으면 편리할 것 같은데,
그건 너무 비싸서... ^^;;
저렇게 작은 밀폐용기에 적당히 나눠 담아서 쓰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홍차 시럽은 아이스티에 넣어 마시기에도 좋지만,
메이플 시럽과 맛도 비슷한 것 같아요.
비싼 메이플 시럽을 살 필요 없이
홍차 시럽을 만들어서 쓰면 맛있는 티타임을 즐길 수 있죠~!!
아쌈 블렌딩 홍차에 특히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