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을 강 건너 불 구경하듯 하는 넘.
그중에서도 공이란 건 당췌 뭣에 쓰는 물건인고?? 하는 넘.
찌룽이 맘마 주문하러 들어갔더니 획기적인 장난감이라고 선전하길래 하나 주문해봤다.
캣닙볼~~~~.
그나마 캣닙은 침 흘리며 좋아라 하기 때문에
네가 아무리 공이 뭔지 몰라도 이것만은 안 갖고 놀 수가 없겠지~ (내심 므흣~~!!)

자, 그럼 캣닙볼에 대한 찌룽이의 반응은???










결국 캣닙볼은 볼이 아니라
찌룽이에겐 그저 캣닙일 따름이었다능....... -_-;;
지금도 저건 찌룽이가 굴리는 게 아니라 하녀들이 굴리는 장난감이 되어
동생과 나, 찌룽, 이렇게
2인 1묘의 삼각 게임이 되어버렸다는 이야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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