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게 자라는 염좌
Posted 2006. 8. 30. 14:34, Filed under: 꽃풀 이야기전문가가 선보이는 염좌
염좌 = 화월금 = 크라슐라 = 일명 돈나무
몇 개나 되는 유통명을 갖고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염좌라고 불리는 모양이다.
요렇게 작은 녀석이
천천히 천천히 자라서
저렇게 멋진 모양이 된다....
물론 저건 수형을 멋지게 잡은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단순한 식물이 아니라,
아트다... -_-;;;
이 두 녀석은 일반인이 기른 염좌의 모습...
맨 위의 것에 비하면 평범해 보이지만
저것도 가지가 풍성하게 상당히 잘 기른 것이다.
잘못 기르면 잎 사이가 듬성듬성하고
웃자라서 길이만 삐죽해진다.
아기염좌를 들여서 저렇게 기르겠다는 꿈을 실현하기까지
얼마나 걸릴까....
4년? 5년?
설마 10년?? -0-;;
어쨌든 성장은 더디지만 튼튼한 다육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