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데빌리아와 찌룽~

Posted 2007. 4. 7. 18:17, Filed under: 꽃풀 이야기

꽃이 예쁘게 피었다고..
또는 분갈이했다고 기념으로 사진 좀 찍으려고 하면
어디선가 나타난다, 찌반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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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데빌리아의 꽃이 세 송이나 된 게 너무 좋아서
한 장 찍으려 했더니..
언제부터 거기 있었던 것이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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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냐.. 기분인데..
너도 한 장 찍어주마~~ 했더니 외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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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외면~~ 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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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꽃을 찍을까 했더니
대구리 쑤욱~~~~~~~~~~
마치..뒤늦게 ..."어? 나 찍는 거였어?" 하는 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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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룽이를 잘라내고 간신히 그럭저럭 한 장...ㅎㅎ;;
그래도.. 꽃이 정말 예쁘다.
내년에도 또 꽃을 볼 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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