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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쯤 전에 호야님이 또 등기로 뭘 보내주셨다.
볼펜 어쩌구 하시길래 문구를 선물하시나 보다..했는데
꺼내보니 볼펜 한 자루와 정체를 알 수 없는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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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은 신지 가토의 볼펜.
플라스틱이 아닌 천으로 싼 듯 까슬한 감촉이 좋고
색깔도 이쁜 것이 맘에 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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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스티커를 떼어내고 포장을 푸니
예쁜 포장용 봉투가 다시 나왔다.
아리가또~라고 써 있는 봉투가 무지 이쁘다.
일본넘들은 어찌 이리 봉투 하나도 예쁘게 만드는 것일까...;;;
하면서 조심조심 끈을 풀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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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로시카 문양이 그려진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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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용지를 꽂아 쓸 수 있는 휴대용 메모패드였다!!!!
더욱 놀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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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지를 살짝 들추니 메모용지 꽂는 곳에
"메이드 바이~"가 찍혀 있다.
설마 하고 여쭤보니 직접 천을 떠다가 만들었다고 하셔서 깜짝 놀람...

어릴 때부터 가정, 가사와는 담을 쌓고 산 데다
공작 같은 것도 영 재주가 없었던 나로서는 놀라고 감동하고 신기하기만 할 뿐~!!
귀하고 예쁠수록 잘 못 쓰는 나지만
요건 깜찍해서 가방 속에 넣고 다니기로 했다.
아끼지 말고 잘 쓰는 것이 성의에 보답하는 길이라 믿고.. (으..아깝당..)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 재주로 뭘 만들어드릴 만한 것이
도통 생각나지 않네... ;;;
그저 만들 수 있는 거라곤
밀크티, 카푸치노, 홍차시럽, 오뎅국, 두부조림, 부대찌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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