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띠냥이의 어택!! 지정문답.. -_-;;

Posted 2008. 1. 30. 18:16, Filed under: 디 마이나

몰랐는데
ez군이 블로그에다 질문에 답할 사람으로 지명해놨더군....-_-;
이거 무슨 옛날에 한창 유행하던
행운의 편지, 같은 것도 아니고.. 쿨럭!!

보고도 못 본척 하지 못해서 답을 하긴 하는데
무지 난감하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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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생각하는 음악
음악 없이 산 지가 어언 몇 년이던가??? -_-::
그나마 가장 최근에 접한 노래이자
마음에 드는 노래는
<쾌도 홍길동>의
"난 참 재수가~ 좋~~아~~
난 참 재수가 좋~~아~" 훗훗
<라디오스타>에서 시원시원한 목소리를 내질렀던
그 '노 브레인즈'라고 하더라..


2. 이 음악에는 감동
음악과 감동이야 빼놓으려야 빼놓을 수 없지만
항상 이 음악만 들으면
왈칵 눈물이 치솟는 게 있는데........
그건 음악 때문인가, 영화 때문인가....
바로 영화 <미션>에 나왔던 <가브리엘의 오보에>...
영화 자체가 감동적이기도 했지만
백 번을 들어도
백 번 가슴이 아픈 걸 보면
영화를 떠나서 음악 자체가 마음을 울리는 힘이 있다.


3. 직감적인 음악
잉?
직감적인 음악이란 어떤 거지??
원시 타악기의 리듬 음악??????


4. 좋아하는 음악
비트가 있는 음악,
락 음악,
경쾌한 댄스 음악.. ^^;


5. 이른 음악은 싫다
누군가 그랬다.
모든 음악의 끝에는 '재즈'가 있다.
음악을 듣다보면 최종으로 도착하게 되는 건 '재즈'다.
그런데... 역시 그런 취향 나름이다.
끈끈한 음악, 무질서한 음악을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어서인지
'재즈'나 '소울' 종류의 음악이 싫다.
아무리 노력해도 친해지기 어려워.. -_-;;


6. 세상에 음악이 없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미치고 팔짝 뛰었을 것이다.
음악은 인간의 가장 큰 카타르시스이자
정서의 분출구~
음악이 없다면
이 기쁨을, 이 분노를, 이 슬픔을 뭘로 나타내야 할까??
누구나 글을 쓰는 것도 아니고
누구나 그림을 그리는 것은 아니지만
음악은 작곡은 못해도 부를 수 있고,
누구나 들을 수 있으니깐.


7. 바톤을 받는 여러 명
윽~~
글쎄....
이 글을 우선 봐야 말이지만,
그럼... 가끔 엉뚱한 발상을 하는 남정네 '그루??'와
멋쥐구리 냥이 루치사마님??께서 직접 답하진 않으실 거구..후후
루치님이실까?????  
헤엘~~
쏘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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