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띠냥이's blog : 운명의 톱니바퀴가 맞물려 지금 이순간 마주한 너와 나...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신기한 매직 캡!!

홍차 카페에 누군가 뚜껑을 대신할 만한 도구 없냐고 물었다.
다양한 답글 중에
컵 사이즈에 상관없이 꼭 들어맞는 뚜껑이 있다고 해서 들어가봤더니
말랑말랑 치즈 위에 귀여운 생쥐가 오똑!!
너무너무 귀여운 거다.. >0<
일본 사람들은 어찌 저렇게 생각하는 게 깜찍할까 내심 감탄~

사진 출처는 1300K
관련 링크는 요기다..

http://www.1300k.com/shop/goodsDetail.html?goodsno=2007091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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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잔만 들여다보곤 했는데
이젠 티팟도 눈여겨보다 보니 티팟마다 얼마나 독특한 개성과 아름다움을 갖고 있는지
새롭게 발견하게 된다.

영국이나 독일, 미국 등 각 나라의 유명도자기 회사 제품의 티팟은
웬만하면 가격대가 20만원쯤은 간단히 넘어버리기 때문에
아예 살 생각은 꿈도 못 꾸고
걍 눈요기만 하며 침 흘리는 수준에서 넘어가는데
이건 도저히 한번 보고 지나갈 수가 없어서......
미친 듯이 클릭하며 사진만 담았다. ㅠ.ㅠ


이거...
정말 실생활에 사용하는 테이블웨어들일까??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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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타시드엔문샤인 Daylily Fairy Filigree 라지 티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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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타시드엔문샤인 Daylily Vanilla 라지 티팟

이름도 너무 길어서 다 외울 수가 없다.
이 머스타시드앤문샤인 시리즈는 Kate Carlyle라는 테이블웨어 디자이너가 만들었다고 한다.
미국의 앵커 오프라 윈프리가 극찬했다고 하는데,
뭐 굳이 그런 유명인사가 극찬하지 않아도
나 같은 범인조차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겠다.
이게 티팟인 거냐??? ㅠ.ㅠ
저건 사다두면 한구석에 예쁘게 장식해놓고 두고두고 감상만 할 것 같다.
전부 수작업이라 티팟 하나 나오는데 17일이 걸린단다.
그런 거 생각하면 35만원 정도 하는 가격이 오히려 비싸지 않은 듯.
그래두 너무 이쁘당~ 헤~~


연이어 눈돌아가는 티잔의 세계~~~
입 벌리지 마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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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타시드엔문샤인 Daylily Fairy Filigree 티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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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타시드엔문샤인 Daylily Midnight Magic 티 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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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타시드엔문샤인 Daylily Navajo 커피 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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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타시드엔문샤인 Daylily Oriental 컵엔 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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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타시드엔문샤인 Daylily Slow Burn 커피 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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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타시드엔문샤인 Daylily Vanilla 티 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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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타시드엔문샤인 Orchid Shamrock 티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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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타시드엔문샤인 Orchid Pinata Pacific 티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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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타시드엔문샤인 Orchid Sonoma 티 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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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타시드엔문샤인 Orchid Bellina Green 티 컵&소서



덧붙여서, 앞의 녀석들 중 몇녀석의 옆에서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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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꽃송이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티잔의 모습들....
어떻게 보면 달콤한 일본의 화과자를보는 것만 같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
저 고운 꽃잎에 티를 부어 입술을 갖다댄다면 어떤 느낌일까???? @0@
절로 단내가 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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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팟, 하면 으레 클래식하고 럭셔리한 분위기의 영국제 티팟이나
소박하고 정갈한 느낌이 나는 녹차 다구용 티팟 같은 걸 떠올리기 쉽지만
실용성을 강조한 모던한 티팟도 있다.
바로 요 비하우스의 티팟처럼. ^^

종로의 <T42>도 전에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명품 도자기 회사 티팟과 티잔을 내와서
어느 회사의 어떤 제품인지 디자인을 요리조리 따져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방침이 바뀐 것인지 저런 실용적인 티팟에 차려 나온다.
(사실 쬐끔 실망.. ^^;;
보는 재미가 없어졌기 때문에)

하지만 본인이 사용할 거라면
매번 우아하고 여유 있는 분위기를 잡으면서 차를 마실 것은 아니므로
요런 실용적인 티팟도 하나쯤 갖추어두면 좋을 것 같다.  
잘 몰랐는데, 비하우스 제품이 상당히 인기가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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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 사이즈라서 옆으로 납작하다.
저 스텐 뚜껑이 몸체와 결합되어 있어서
티를 따를 때 뚜껑을 붙잡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편리!
이번에 깨먹은 하리오 티팟도 오자마자 뚜껑을 떨어뜨려서 깨먹을 했었다.
(물론 곧 깨지긴 했지만.. -_-;; )


요건 1~2잔 분량의 1인용 사이즈..
동글동글하니 너무 귀엽다.. >0<
게다가 색상도 파스텔 색의 그린, 옐로우, 핑크, 블랙 등 다양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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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건 otto에서만 봤는데, 동양 다구처럼 생긴 핸들링 티팟도 있다.
핸들링 티팟도 블랙 색상이랑 매치하니 아주 독특하나 분위기가 난다.
티팟이라기보단 무슨 오토바이의 일부분이 연상되는 건 나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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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비하우스 티팟이 자칫하면 본체와 뚜껑 사이즈가 다른 게 오기도 하는지
뚜껑이 들뜬다고 말이 많다.
이 점 때문에 사실 마음에 걸림~ (무시하고 쓰면 그만인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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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와 CD 겸용 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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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틱한 분위기지만
LP와 CD를 동시에 들을 수 있는 오디오~
우리나라 제품은 당연히 아니다.

관련 정보는 요기서
http://www.idish.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3436&category=009


--------------

집에 LP가 많이 있다.
한창 돈이 궁하던 학창 시절에는 주로 tape를 사서 음악을 들었고
직장에 다니면서 여유가 생긴 뒤론 한동안 계속 LP판을 사서 모았다.
어느샌가 LP가 나오지 않게 되면서 지금까지는 CD를 사서 들었고...
그러다보니 집엔 테이프가 백여 개,
엘피판이 이백여 장,
CD는.... 모르겠다.. -_-;;

암튼 그 오래된 엘피판들을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박스 안에서 곰팡이가 피도록 쟁여두고만 있는데
티팟 찾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LP+CD플레이어!!!! @0@
음악이라고 듣는 게 없다 보니
지금 사면 너무나 허영일 것 같지만,
그래도 한때 사랑했던 LP 음악들을 다시 들을 수 있게 해준다는 데에 가슴이 설렜다.

그 윤이 나는 엘피판의 길을 따라 바늘이 훑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레코드판의 움직임을 따라
카트리지도 함께 움직이던 기억~

디지털이 편하지만
아날로그가 갖는 독특한 분위기의 그리움 때문에
사람들은 숫자보다 바늘 시계를 선호하는 거겠지....

어쨌든 이녀석을 내 뽐뿌 리스트의 1호로 올려본다.
아마 앞으로 대부분은 잔이나 티팟으로 채워지겠지만...
음악은 젊은 시절, 함께 울고 웃고 분노했던 소중한 내 친구이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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