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with me~ CHIRO!

Posted 2008. 5. 30. 11:47, Filed under: 알흠다운 꽃띠냥이
 



어느 날
설거지하고 있는 주방으로 어슬렁어슬렁 나타나
난데없이 '애옹~ 애옹~" 하는 찌룽.
"왜 그래?" 하고 돌아봤는데,
알고 보니 동생이 "컴 윗 미!"를 시켜서 동생 따라 주방까지 온 것이었다~ -0-;;;

단지, 오라고 해서 오는 찌룽?? (그런 녀석이 아닌데..)
더군다나 카메라가 앞에서 연신 촬영 중인데도
동생 따라서
졸졸졸졸
졸졸졸졸
졸졸졸졸........ -_-;;

근데 찌룽이 다리가 짧아서 그런가??
무슨 대저택의 음습한 복도를 끝도 없이 걸어서 주방에 도착한 거 같아...ㅎㅎㅎ;
꼴랑 ㄷ자로 걸어왔을 뿐이고만..;;;

그리고.. 뭐냐...???
그 팔자걸음은........
고양이의 캣워크란 팔자걸음이었던 것인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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