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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꿀꿀하고
기분도 꿀꿀해서
오늘은 초간단 티타임을......

티팟도 안 꺼내고
티망머그에 우려서 바로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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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게이트의 티피아쌈을 2그램 정도 넣고
3분 정도 우렸다.
예전에 밤조림할 때 나온 시럽...
그러니깐 밤시럽도 첨가.
색이 시커멓게 나왔지만
마셔보니 아쌈의 스파이시한 느낌과 밤맛이 조화되는 게
뜻하지 않게 아주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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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티푸드 베이키.
뭐 치즈케이크를 표방해서 나온 건데
이게 홍차랑 마시면 진짜 맛있다.
그냥은 전혀 땡기지 앟는데
입안에 한입 물고 홍차를 마시면 크림이 홍차에 녹으면서
부드럽고 풍미가 느껴진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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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수뎅이네 집에 갈 때 첨 사가지고 갔던 건데
마트에서 990원에 세일 중이더라..
그래서 전부 세 개나 사갖고 왔다...;;

한동안 티푸드 없이 차만 마셨더니
요즘 맛있는 치푸드가 땡긴다.
뭐 남들처럼 쿠키 만들 재간은 없으니
이런 거라도 사 먹는 수밖에.......

간단했지만 맛있는 티타임이었다.

  1. # BlogIcon ez 2008.02.12 00:15 신고 Delete Reply

    누나............... 살쩌요 -ㅂ-/ ㅋㅋㅋ

    1. Re: # BlogIcon 꽃띠냥이 2008.02.12 11:35 신고 Delete

      컥!!!
      거.....
      걱정 마삼...
      아직 살쪘다고 불릴 단계는 아니오..
      물론...
      보이지 않는 곳을 몰라서 하는 말들이지만..쿨럭!!

  2. # BlogIcon sylvan 2008.02.12 19:01 신고 Delete Reply

    베이키 땡겨요 ㅋ
    다른건 몰라도 아쌈만큼은 정말 마셔보고 싶은...
    혹시 알아요? 정말 아쌈이 뿅 튀어나올지 캬하하하하... 나 몇 살이니;;

    1. Re: # BlogIcon 꽃띠냥이 2008.02.14 12:04 신고 Delete

      아....
      향기님이 티피아쌈이 땡긴다뉘..ㅋㅋ
      근데 그 이유가 정말 아쌈왕자 땜인가요?? 0)0ㅋ
      물론 얼그레이 왕자랑 아쌈왕자 중엔
      저두 아쌈왕자가 더 좋긴 했지만서두요..ㅎㅎㅎ

    2. Re: # BlogIcon sylvan 2008.02.14 19:07 신고 Delete

      네. 정말 단순히 아쌈왕자 때문이랍니다 꺄할할~
      얼그레이는 몇 번 마셔봤는데 도무지 무슨 맛인지;
      외국에서 들여왔다는 무슨 홍차도 얻어마셔봤으나.. 이 놈의 미각은... - _-

    3. Re: # BlogIcon 꽃띠냥이 2008.02.15 17:42 신고 Delete

      사실 저도 홍차 좋아한 건 최근이에요.
      근데 그게 제가 즐겁게 마시지 못해서 그런 거 같아요.
      왜 흔히 얘기하는 '다도' 같은 거 있잖아요?
      차는 이렇게 마셔야 한다..식의 그런 거...
      그런 걸 벗어던지고
      어떻게 하면 티타임을 즐겁게 가질 수 있을까..하니깐
      차가 좋아지는 거 있죠.
      저도 얼그레이가 안 맞는데
      그럴 땐 약하게 우리고 메이플시럽을 넣으니깐 좋아요.
      그냥 요리재료 앞에 놓고 어떻게 요리할까 하는 기분...
      그날그날의 기분에 따라 향을 느끼는 즐거움..
      결국 즐겁고 행복하게~라는 게 차의 본질 같아요.
      아마 그 홍차도 다른 방법으로 마셨으면 또 달랐을지도 모르죠..저도 미각은 여엉~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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